도자기 작가인 가게주인·테라사키(寺崎) 타카코씨가 아키즈키의 정경과 공기에 끌려서 개점한 위크엔드 카페 갤러리 “물의 소리 흙의 소리”. 옛날 민가를 살린 조형으로, 안에 들어가면 낡은 집에서 빚어내는 독특한 냄새와 커피의 향기가 마음을 누그러지게 한다.
「두고 있는 것 만으로 즐거워지는 것 같은 것을 좋아한다.」라는 테라사키씨. 가게에는 상품이라고 하기보다는 작품이라고 부르는 것이 어울리는 도자기와 유리그릇 등이 나열돼 있다. 공통점인 것은 작자의 |